유희

석고보드벽, 석고보드천장, 나사못고정

ㄹ♪ 2008. 7. 1. 13:54

석고보드 또는 얇은 합판으로된 벽이나 천정에 못을 고정하기는 어렵다.
열심히 나사못을 박아도 이내 빠지거나 헐렁해진다.

석고보의 면이나 테두리에는 석고보드를 지탱하는 각재가 대어 있다
이 각재를 찾아 나사를 박으면 떨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된다.
하지만 석고보드의 면에 대어놓은 각재는 찾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석고 보드의 규격은 3x6(900cm x 1800cm)과 3x8(900cm x 2400cm)을 많이 사용한다.
우선 손으로 벽면을 두드려본다. 소리가 통통 울리는 부분이 있고 둔탁한 소리가 나는 부분이 있다.
둔탁한 소리가 나는쪽에 각재가 대어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바늘이나 뾰족한 것으로 찔러보면 석고보드의 틈을 확인 할수가 있다
너무 굵은것을 사용하면 벽이나 천정에 상처가 날수있으니 주의해야한다.
그부분에 각재가 대어저 있는것이다. 가장 안전하게 깔끔하게 나사못을 고정할수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천공앙카구조]

각재부분을 찾을수없거나 위치가 곤란할경우는 석고보드에 나사못을 박아야 한다.
굵은 나사못을 박을 자리를  가늘고 긴 나사 못으로 일단 박은 다음
조금 헐렁하게 흔들어 잡아당겨서 빼고 굵은 나사를 박으면 비교적 단단하게 고정되지만
처음부터 굵은 것으로 박으면 나사못 주변이 망가져서 덜 단단해질수 있다.
비교적 아주가벼운 것이라면 이방법도 나쁘지 않지만.
석고보드위에는 나사를 100개박아도 시간이지나면 걸어놓은것이 떨어져버린다...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것은 안전하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자천공앙카구성]

대형철물점에 가면 석고보드에 박는 나사못이 있다 "자천공앙카"라고 불린다.

이것을 이용하면 약19kg까지는 견딘다고 한다.
시공후 웬만해선 떨어지지 않는다.
가격은 아주싸다 몇백원대이다.
구조는 나사산과 간격이 매우 크게 생겼고 그걸 먼저 박고 작은 나사못을 다시 박게 되어 있다.

먼저 자천공 앙카를 석고보드에 박는다.
이때 목공본드를 사용하면 좀더 고정이
잘된다고 한다.
그냥 자천공 앙카를 박게되면 석고보드가루가
날리고 나중에 나사를 박을때 헛돌기도 한다.
자천공 앙카를 박은 후 나사를 박으면 단단하게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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